전기·전자
삼성-LG AI가전, 소프트웨어로 확전···'기술과 기능'의 싸움
AI가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프트웨어로 차별화를 모색한다. LG전자가 이미 자체 칩까지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스마트 포워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기존에도 제품 기능을 수시로 업데이트했으나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