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또 요금인상 시도···이번엔 ITX-새마을
코레일이 KTX에 이어 ITX-새마을호 요금 인상을 시도, 부실경영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오는 12일부터 운행 예정인 ITX-새마을호 열차 요금을 기존 새마을호보다 10% 이상 인상해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ITX-새마을호 열차 요금 상한액을 ITX 청춘과 같은 1㎞당 108.02원을 적용해달라고 했지만, 정부 제동으로 새마을호와 같은 1㎞당 96.36원으로 결정됐다.코레일은 최신 기종인 만큼 요금을 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