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샤인머스캣이 익어가는 6월 알 솎기 '한창'
최근 전남 함평군 포도밭에서는 '알 솎기' 작업이 한창이다. 알 솎기의 경우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송이가 너무 커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서는 한 줄기당 한 송이 착과를 원칙으로 포도알을 솎아줘야 하며 송이당 무게는 600g 내외로 다듬어줘야 한다. 알 솎기 작업이 끝나면 봉지씌우기 작업을 해야 한다. 봉지를 씌우기 전에는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장마에 대비해 하우스를 정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