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서울옥션블루,1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토큰증권 사업 확대

서울옥션블루가 글로벌 토큰증권(STO)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 유치에 나선다. 22일 서울옥션은 관계사 서울옥션블루가 국내외 STO 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자 15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통해 STO 관련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금융과 미술을 결합한 '아트 파이낸스' 서비스 고도화도 진행할 계획이며, 금융기관 및 증권사와의 제휴와 협업을

증권일반

"산 넘어 산"···미술품 조각투자사, 기대에 못 미친 청약 성적표

투자계약증권으로 제도권에 진입한 미술품 조각투자사들이 아쉬운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투자계약증권은 비정형적인 기초자산을 다룰 수 있는 신종증권의 한 형태로 발행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었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단계에서는 투심을 사로잡진 못했다. 초기 시장인 만큼 해당 상품 투자에 대한 선례가 부족하고 정책적 불확실성이 큰다는 것이 발못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청약을

증권·자산운용사

서울옥션블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제출

서울옥션블루가 투게더아트, 열매컴퍼니에 이어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 중 세번째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를 운영하는 서울옥션블루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가격산정과 투자자 보호장치와 관련된 조항을 면밀히 검토해 그간의 금감원 측 권고 사항을 최대한 준수한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