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부터 SUV·전기차까지...'다양함' 내세운 BMW, 올해 수입차 1위 '찜'
BMW가 2개월 연속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이어갔다. 스테디 셀러 '520'이 든든하게 받쳐주는 가운데 반도체 난에 따른 물량 부족을 다양한 신차로 맞대응하면서 '고객 잡기'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BMW는 올 하반기 역시 대대적인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물량 확보만 어느 정도 이뤄지면 7년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 왕좌 탈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4일 한국수입차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7월 한달 국내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