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으로 껑충···저축은행 건전성 개선 '청신호'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저축은행의 건전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대출금리 상승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13일 예금자보호 한도를 높이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예금자 1인당 보호한도가 인당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른다. 예금자보호제도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