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이랜드 '인흥리 사계절 레저복합단지' 조성 장기간 지연
이랜드그룹의 '인흥리 사계절 레저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애초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계획이 틀어진 데다 그룹 내 자금이 다른 호텔·리조트에 집중되면서 사업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인흥리 사계절 레저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인허가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다. 이랜드그룹은 인흥리에 민자 1130억원을 들여 149만8407㎡ 부지에 9홀의 골프장을 갖춘 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