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재계 회동’ 추진··· 역대 정권과의 차이는?
청와대가 주요 재계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려 했으니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 최근 재계 일각에 따르면,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주재로 8대 그룹 경영진과의 비공개 간담회 오찬이 추진 중이었으나 취소됐다. 비공개 일정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허심탄회한 논의가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깔린 것이라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8대 그룹 경영진으로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황각규 롯데 사장, 오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