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K-무역 새 길 연다"···美 관세에도 수출 역대 최대 가시화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K-푸드 등 주력 제조업과 K-콘텐츠, 방산이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미국·중국 집중에서 벗어나 아세안과 유럽 등 시장을 다변화했으며, 중소기업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일반
"K-무역 새 길 연다"···美 관세에도 수출 역대 최대 가시화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K-푸드 등 주력 제조업과 K-콘텐츠, 방산이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미국·중국 집중에서 벗어나 아세안과 유럽 등 시장을 다변화했으며, 중소기업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채널
쿠팡, 대만에서 고성장···글로벌 확장 신호탄
쿠팡이 대만 시장에서 두 자릿수 고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2분기 대만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54% 증가하며 해외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 명확해졌다. 쿠팡Inc는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 매출 119763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 순이익 4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중소기업 해외서 장사 잘했다···수출 4.4%↑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이 상승세로 전환한 반면 상위 50대 기업의 수출비중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1~11월까지 잠정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가율은 4.4%로 대기업(0.5%↑) 수출증가율을 웃돌았다.지난 2010년부터 ▲34.6% ▲33.0% ▲32.1%로 3년 연속 하락하던 수출 비중도 작년에는 32.9%를 기록해 상승세로 전환했다.반면 수출 상위 50대 기업의 수출비중은 재작년 61.1%에서 작년 60.4%로 다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