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패션시장 뛰어드는 무신사, 백화점 큰손 플랫폼으로 이끈다
무신사가 백화점 큰손으로 불리는 4050대 고객을 타깃으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매력이 높은 4050대 고객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년 패션 시장에 뛰어드는 것. 무신사는 기존 충성고객인 10~30대를 넘어 중장년층까지 고객층을 확장해 전연령을 아우르는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4050대를 겨냥한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조직 구성에 나섰다. 무신사는 빠르면 연내, 늦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