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은행권 이어 증권사도 H지수 연계 ELS 판매 중단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하락으로 인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되면서 증권사들 역시 홍콩H지수 편입 ELS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농협·하나·국민·신한 등 4대 시중은행은 이미 모든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결정한 상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부터 홍콩H지수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ELS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NH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