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증시 개미잔혹사]유가 20달러 아래로?···원유DLS 손실 눈덩이
간 밤의 국제유가가 24%나 폭락하면서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6.58달러) 주저앉은 20.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또 WTI는 한 달 사이 50% 이상 폭락했는데, 이는 1991년 걸프전 이후 1거래일 기준 최대 낙폭이다. ‘마의 선’이라고 여겨지던 30달러선은 이미 이틀 전에 붕괴됐고, 이제는 20달러 선마저 아찔한 상황이다. 이 원유를 기초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