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탐구] 5월 증시, 반등 지속 vs 2차 하락 ‘팽팽’
29일 코스피 지수는 1948.47을 기록하며 전일보다 14.05pt(0.73%p) 상승 장마감했다. 5월 연휴 시작 하루 전 나타난 이 같은 시황이 낙관 심리에 따른 일시적 반등인지, 지속적인 주가 반등의 신호탄인지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린다. 29일 삼성증권은 “상반기 기업실적 부진을 확인하는 과정이 남아있는 가운데, 이익조정비율(EPS Revision Ratio)이 전례 없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5월 주식시장에 우려를 표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