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투자의 '씬']어벤져스 제작社 '최대주주'로···시동거는 넥슨 '엔터사업'
넥슨이 영화 '어벤져스'를 연출한 세계적 영화 제작사(AGBO)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로써 게임 지식재산권(IP) 콘텐츠화(化)에 필요한 제작 인프라부터 노하우까지 확보하게 됐다.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월트디즈니'와 같은 회사로 키우고 싶다"는 고(故) 김정주 창업자 유지를 받들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변화에 시동을 거는 행보다. ◇넥슨판 '어벤져스' 만든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영화 제작사 AGBO에 1억 달러를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