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설법인 ‘파업 찬성’···생산라인 가동 영향 없어
한국GM 연구개발(R&D) 신설법인 직원들이 단체협약 개정을 놓고 파업에 찬성표를 던졌다. 신설법인 단체협약 승계를 요구하는 한국GM 노동조합에 맞서 단협 수정을 추진하는 사측에 반대 뜻을 던진 것이다. 하지만 한국GM 노조가 아닌 신설법인 직원들이 합법적인 파업권을 따낸 것이어서 당장 부평·창원공장 생산라인이 멈추진 않을 전망이다. 23일 한국GM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조합원 2067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