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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호 토종 'KB발해인프라', 상장 첫날 5%대 급락 마감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입성 첫날 KB발해인프라가 주가가 5%대 급락했다. 한국 토종 인프라펀드의 첫 상장과 높은 배당 수익률을 내세웠지만 부진한 성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주요 자산이 쏠린 포트폴리오, 높은 구주 매출, 최근 상장 리츠들의 부진 등도 주가 하락에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9일 KB발해인프라는 공모가(8400원) 대비 5.24% 하락한 7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직후 8690원까지 올랐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