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15년 만에 불편한 동거 끝낸 이베스트투자증권
LS그룹이 금융당국에 최근 제출한 대주주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이베스트증권은 15년 만에 G&A 사모투자전문회사(PEF)와 결별하고 새 주인을 맞는다. 현재 이베스트증권의 최대 주주는 G&A PEF로 지난해 말 기준 6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당시 최대 주주였던 이트레이트재팬이 지분 전량을 G&A사모펀드(옛 G&A KBIC)에 매각하면서 현재와 같은 지분구조를 갖게 됐다. G&A PEF의 최대 출자자는 LS그룹 계열인 LS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