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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IPO레이더
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명인제약의 상장을 일각에서는 승계와 연계해 바라보기도 하지만, 인재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명인제약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대주주 지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승계만을 생각했다면 굳이 상장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40여 년간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에 집중해 폭넓은 전문의약품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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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ESG 나우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 기업 볼트업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인증기관 VERRA에 등록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배출권 거래로 ESG 경영 강화와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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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에 몰리는 코인러들···코인원·코빗·고팍스, '3% 벽' 탈출구는 거래소 풍향계
업비트·빗썸에 몰리는 코인러들···코인원·코빗·고팍스, '3% 벽' 탈출구는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 체제 강화로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이 3% 이하로 하락했다. 공격적 신규 상장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유동성 부족과 투자자 신뢰 감소로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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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삼성전기, AI·전장 수요 확대로 3분기 실적 기대"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삼성전기, AI·전장 수요 확대로 3분기 실적 기대"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인상과 AI 서버 등 전방 수요 확대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증권가는 실적 성장과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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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금 창출 갈수록 둔화...포스코, HMM 인수 문제없나
포스코가 주력 철강·이차전지 사업 부진과 현금 창출력 약화로 HMM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다. 재무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HMM 인수 시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로 포스코홀딩스의 보유현금이 2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업계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재무지표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재무 체력 강화와 리스크 공존에 대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금 창출 갈수록 둔화...포스코, HMM 인수 문제없나 -
유통·바이오
로봇이 튀기고 소스 바른다···치킨 매장 자동화 '속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인력난을 극복하고자 주방 자동화와 조리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복 공정 자동화로 효율성과 품질, 안전성이 향상되는 한편, 초기 설치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 인프라 개선 등 과제가 남아 있다.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업계 전반 변화가 예고된다.
로봇이 튀기고 소스 바른다···치킨 매장 자동화 '속도' -
IT
韓·美 콘텐츠 '꿈의 동맹'···디즈니는 왜 네이버를 택했나
디즈니가 네이버웹툰과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는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의 주요 IP로 구성된 약 3만5000편 만화 콘텐츠를 웹툰 플랫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글로벌 젊은 독자층 확보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기대된다.
韓·美 콘텐츠 '꿈의 동맹'···디즈니는 왜 네이버를 택했나 -
금융
7월 시중 통화량 35.9조↑···증시 상승세에 4개월 째 증가
7월 시중 광의통화(M2)가 4344조3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35조9천억원(0.8%) 증가하며 4개월 연속 확대됐다. 수익증권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등이 동반 증가한 반면, 시장형상품은 감소했다. 금융기관 유동성과 광의유동성(L)도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 시중 통화량 35.9조↑···증시 상승세에 4개월 째 증가 -
증권
월트디즈니 투자 소식에 웹툰 엔터 주가, 美 애프터마켓서 90% 대 급등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 주가가 미국 애프터마켓에서 70% 이상 급등했다. 디즈니가 지분 인수와 함께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몰린 영향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5일(현지시각) 오후 4시34분 기준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89.97%(13.46달러) 오른 28.42달러에 거래됐다. 주가 급등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의 과거 만화부터 최신 만화까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
월트디즈니 투자 소식에 웹툰 엔터 주가, 美 애프터마켓서 90% 대 급등 -
부동산
현대건설, 이라크서 4조원대 사업 수주···석유 증산 인프라 구축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원이 넘는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는 컨소시엄 수주를 제외한 국내 단일 건설사가 체결한 해외 사업 중 올해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1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라크 총리실에서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1700억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Water Infrastructure Project 이하 WIP)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
현대건설, 이라크서 4조원대 사업 수주···석유 증산 인프라 구축 -
ESG경영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 기업 볼트업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인증기관 VERRA에 등록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배출권 거래로 ESG 경영 강화와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
항공·해운
HJ중공업, 최대주주 대상 20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
HJ중공업은 약 2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당 2만8456원에 신주 702만8394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은 지분 56.59%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다. HJ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수주 확대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조달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기준 565%에 달하는 HJ중공업의 부채비율은 이번 유상증자로 350%로 낮아지게 된다
HJ중공업, 최대주주 대상 20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