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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상승 지속···올해 실적 견조"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상승 지속···올해 실적 견조"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및 해외부동산 감액손실 비용 반영 완화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가 목표한 주주환원정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5개 증권사가 목표가를 14~15만원으로 일제히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으로 '매수(BUY)'를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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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빼고 웃는 식품업계···제로 시장 확장 가속화 민지야 놀자
당 빼고 웃는 식품업계···제로 시장 확장 가속화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유행하면서 저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제로' 식품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제로 제품을 내놓지 않았던 식품 기업도 제로 마케팅에 열 올리는 분위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과 폴리글리시톨 등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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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에셋에 KB까지···자산운용사 제살깍기 ETF 수수료 인하 경쟁 삼성·미래에셋에 KB까지···자산운용사 제살깍기 ETF 수수료 인하 경쟁
연초부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뜨겁습니다. ETF 시장 점유율 1위, 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특정 상품에 대한 총보수 인하를 선언한 가운데 중소형사인 KB자산운용사도 경쟁에 참전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운용사들도 '총보수 인하'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이만한 수단이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총보수를 인하했으니 투자 수익률 개선에 좋을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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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년 연속 1억 달러 수출··· K-컬쳐 효과로 해외 성장 가속화 소주, 2년 연속 1억 달러 수출··· K-컬쳐 효과로 해외 성장 가속화
한국의 대표 주류인 소주가 2년 연속 1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K-푸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소주의 해외 성장세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주류업계는 부진한 내수 시장을 넘어서 해외로 영역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억451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2023년(1억141만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억 달러를 넘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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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HD현대로보틱스 상장설 모락모락···정기선 승계 작업 '성큼'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HD현대로보틱스의 상장설이 무성하다. HD현대로보틱스가 프리IPO((pre-IPO, 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동안 잠잠했던 이 이야기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의 로봇 계열사 HD현대로보틱스가 프리IPO 투자 유치를 위해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프리IPO 투자에서 최소 7조원대 기업가
HD현대로보틱스 상장설 모락모락···정기선 승계 작업 '성큼' -
유통·바이오
경보제약-바이넥스, 'ADC CDMO 패키지' 구축한다
경보제약은 바이넥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DC용 항체와 링커, 페이로드의 개발부터 ADC 임상시료 생산까지 일괄 제공하는 국내 최초 'ADC CDMO 서비스 패키지'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ADC는 암세포를 탐색하는 항체(Antibody)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페이로드(Payload)가 연결체인 링커(Linker)를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
경보제약-바이넥스, 'ADC CDMO 패키지' 구축한다 -
IT
아이폰16e부터 갤럭시A까지···중저가폰 뭘 살까?
주력(플래그십)급 스펙으로 무장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올해 상반기 잇따라 출시된다. 애플이 3년 만에 보급형 아이폰 차기작을 선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갤럭시A 시리즈로 맞불을 놓을 전망이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새로운 보급형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16e'를 공개했다. 이 회사 보급형 모델은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28일 정식 출시된다. 애플은 그동안 보급형 모델을 '아이폰 SE'라고 불렀으나, 이
아이폰16e부터 갤럭시A까지···중저가폰 뭘 살까? -
금융
삼성생명, 지난해 순이익 2조1070억원···역대 최대 실적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1.2% 증가한 2조10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배당수익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부채 부담이자 감소 등 영향"이라며 "투자 손익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의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2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하락과 영업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건강상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생명, 지난해 순이익 2조1070억원···역대 최대 실적 -
증권
이복현 "공매도 전산화, 세계 최초 민관협력···시장 신뢰도 높일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말부터 적용되는 공매도 전산화가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증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은 오는 3월말 공매도 재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앞서 사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원장은 "공매도 전산화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민관협력 체계"라며
이복현 "공매도 전산화, 세계 최초 민관협력···시장 신뢰도 높일 것" -
부동산
LH, '악성 미분양' 3000가구 매입···시장선 "영향 제한적"
정부가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악성 미분양 아파트를 직접 매입하는 정책을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LH 매입 카드'가 나온 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앞서 LH는 2008∼2010년 준공 후 미분양이 5만가구대일 때 7058가구를 매입했다. 당시 대
LH, '악성 미분양' 3000가구 매입···시장선 "영향 제한적" -
ESG경영
한미家 분쟁 종식···남은 과제 '실적·신뢰 회복'
1년간 지속되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가족간 봉합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될 거란 전망이 짙다. 다만 지배구조 강화, 주가 회복 등의 해결과제가 남아있다. 임종훈 대표 사임, 사내이사직 유지 여부 관심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지난 13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사임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 자리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맡으며 경영권을 되찾았다. 그룹의 분쟁은 고(故) 임성
한미家 분쟁 종식···남은 과제 '실적·신뢰 회복' -
항공·해운
재매각 의지에도 표류하는 HMM···홀로서기 배제 안한다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에 대한 정부의 민영화 추진 의지가 재확인됐다. "잘 진행하고 있다"며 우려섞인 시장 분위기를 다잡고 있지만 덩치가 커질 대로 커진 HMM의 재매각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홀로 표류하는 HMM도 제 갈 길을 찾고 있다. 15조원에 달하는 탄탄한 현금을 바탕으로 중장기 플랜을 세우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모양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연이틀 연속 기자간담회에서 HMM을 언급하며
재매각 의지에도 표류하는 HMM···홀로서기 배제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