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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무·비알콜 맥주, 차별화 공략 '속도' 민지야 놀자
판 커지는 무·비알콜 맥주, 차별화 공략 '속도'
MZ세대 중심으로 가벼운 음주 문화가 확산되며 비알콜·무알콜 맥주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은 2023년 644억원 규모로, 규제 변화로 유흥 채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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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대한항공, 미중 관세전쟁에 단기 비용 부담↑···목표가 하향"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대한항공, 미중 관세전쟁에 단기 비용 부담↑···목표가 하향"
증권업계가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는 미중 관세 전쟁과 고환율 등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비용 증가 때문으로,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점도 큰 요인이다. 업계는 단기적 관망을 필요로 하며,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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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관세' 앞 엇갈린 희비 K푸드 '관세' 앞 엇갈린 희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식품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지 생산시설을 가진 기업은 무관하지만, 수출에 주력하는 경우 관세 직격탄을 맞을 위기다. 미국은 국내 식품업계의 최대 수출국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푸드 플러스(K-Food+) 농식품 분야 수출액 잠정치는 24억8000만달러(약 3조6500억원)로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4억87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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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올해 3월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구성 변화가 이뤄졌지만, 결과적으로 '감시자'보다는 '거수기'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외이사 제도의 본래 취지는 경영진 견제와 주주 보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관료 출신 인사를 통한 대관 기능이나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외이사가 독립적 판단보다는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특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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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공정위, 포스코 '그린워싱'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철강 자재 등을 판매하며 객관적인 근거 없이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한 포스코의 그린워싱 행위를 제재했다. 공정위는 포스코 및 포스코홀딩스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는 자사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노빌트' 인증을 받은 제품을 친환경 제품·강건재라고 광고했다. 이노빌트 인증은 포스코 강재를 건축용 강건재로 가공하는 고객사의 제품이 심사 기준을
공정위, 포스코 '그린워싱' 시정명령 -
유통·바이오
윤호중 팔도 회장, 이재현·신동빈도 누른 식품사 '배당킹'···오너 '배불리기' 심각
윤호중 hy그룹 회장이 지난해 441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 식품업계 오너 중 가장 높은 배당을 기록했다. 이는 팔도의 배당 성향 증가로, 실적 악화에도 중간배당이 확대된 결과다. 팔도의 해외 자회사 수익 반영이 배당금 증가에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과배당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호중 팔도 회장, 이재현·신동빈도 누른 식품사 '배당킹'···오너 '배불리기' 심각 -
IT
K-게임, 실적 시즌 임박···넥·넷·크 1분기 '맑음'
게임업계 1분기, 넥슨, 넷마블과 크래프톤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하며 넥슨은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으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부재로 부진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하반기 신작 출시로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K-게임, 실적 시즌 임박···넥·넷·크 1분기 '맑음' -
금융
이창용 "갑자기 어두운 터널···조급하게 속도내지 않겠다"(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4월 기준금리 동결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고자 한다. 환율 변동성과 가계부채 증가 우려 속에서 급격한 조치를 피하며, 성장률 하락에 따른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한다.
이창용 "갑자기 어두운 터널···조급하게 속도내지 않겠다"(종합) -
증권
기관 매수에 코스피 2470선 회복···코스닥 710선 돌파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3076억원 매수세에 힘입어 2470.41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711.75까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주요 종목들이 반등했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8원 하락해 1418.9원을 기록했다.
기관 매수에 코스피 2470선 회복···코스닥 710선 돌파 -
부동산
한남2 재개발 시공사 교체 기로···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직접 호소'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이 대우건설의 시공사 재재신임 여부를 두고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조합은 대우건설의 118 프로젝트 무산 후 시공사 해지 또는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공사 변경 시 사업 지연 가능성이 있어 조합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남2 재개발 시공사 교체 기로···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직접 호소' -
ESG경영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 등 세 아들 지분율 42.67%⋯경영권 승계 완료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
항공·해운
두산에너빌리티, 대한항공 손잡고 항공 엔진 개발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대한항공이 항공 엔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항공기 체계와 무인 항공기 엔진 개발을 협력하며 국내 항공 엔진 기술 국산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두산은 가스터빈 기반의 고온 부품 기술을 활용하고 정부의 항공 엔진 계획과 연계해 발전을 도모한다.
두산에너빌리티, 대한항공 손잡고 항공 엔진 개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