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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불장'에 상장 노 저은 업비트·빗썸, 사상 최대 거래량 달성할까 거래소 풍향계
'코인 불장'에 상장 노 저은 업비트·빗썸, 사상 최대 거래량 달성할까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역대 최대 거래량이 기대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이 신규 코인 상장 경쟁 및 IPO 추진으로 2강 체제를 확립했다. 공격적 상장 전략과 거래 지원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원화마켓 거래액도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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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7년 영업익 4조' 약속 재확인에 증권가 '매수' 유지 애널리스트의 시각
현대모비스, '2027년 영업익 4조' 약속 재확인에 증권가 '매수' 유지
현대모비스가 관세 타격에도 불구하고 2027년 연간 영업이익 4조원을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증권가는 이익 확대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오전 10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9% 상승한 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CEO 인베스터데이(CID)'를 통해 중장기 수익성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 및 기술 경쟁력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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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패밀리카 모두 OK···'무한변신' 더 기아 PV5 야! 타 볼래
캠핑카·패밀리카 모두 OK···'무한변신' 더 기아 PV5
"못 보던 차인데...신차에요? 특이하고 멋있네요." 지난 18일 기아의 첫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를 시내 도로에서 시승하던 중 스타렉스 차주가 천천히 지나가며 차량에 관심을 보였다. 낯선 차량의 외관이 호기심을 자극한 듯 해당 차에 몇 초간 시선을 멈추고는 이내 자리를 떠났다. 기아는 PV5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을 직접 참여시키는 등 사용자 중심 개발 체계를 도입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용자 니즈를 수집하고 1000여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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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애물단지 자회사 2곳 매각 결정···"반도체·IPO 집중" IPO레이더
SK에코플랜트, 애물단지 자회사 2곳 매각 결정···"반도체·IPO 집중"
SK에코플랜트가 '종합환경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선언한 지 4년 3개월 만에 주력 환경관리 자회사인 리뉴어스와 리뉴원 매각을 결정했다. 당초 기대와 달리 두 회사의 영업 손실과 부채 폭만 불어난 데다 최근 SK그룹 차원에서 집중하는 반도체 밸류체인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 이사회는 이날 수처리 자회사인 리뉴어스(지분 75%)와 리뉴원(지분 100%)을 사모펀드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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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 폴란드에서 '천무 유도탄' 생산···"현지화로 유럽시장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폴란드와 안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그룹과 다연장로켓 천무의 유도탄 생산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에 최종 합의했다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날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한화, 폴란드에서 '천무 유도탄' 생산···"현지화로 유럽시장 확대" -
유통·바이오
피부에 붙이는 비만 치료, 제약사 신약 경쟁 본격화
국내 제약사들이 주사나 알약 대신 피부에 붙이는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원제약,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은 세마글루타이드 등 주요 성분을 활용해 임상에 돌입했으며, 기존 치료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혁신 기술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피부에 붙이는 비만 치료, 제약사 신약 경쟁 본격화 -
IT
관세 압박이 변수···구글·애플이 원하는 '韓 고정밀 지도' 이번엔 내줄까
구글과 애플이 자율주행과 첨단 기술 강화를 위해 한국의 고정밀 지도 반출을 재차 요구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국가 안보와 보안 우려로 거부해왔으나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 등으로 정책 변화가 예고된다. 업계는 보안 조치·국내 서버 설치 등 조건을 제시했으며, 결정이 임박해 관련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세 압박이 변수···구글·애플이 원하는 '韓 고정밀 지도' 이번엔 내줄까 -
금융
'홈플 사태' MBK, 정치권 징계 촉구에···이억원 "심각하게 보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홈플러스 사태'를 일으킨 MBK파트너스에 대해 "심각하게 보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는 MBK에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면 되느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결과를 아직 본 게 아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사안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같은 당 김남근 의원은 금감원 제재가 제대로 이뤄졌으
'홈플 사태' MBK, 정치권 징계 촉구에···이억원 "심각하게 보겠다" -
증권
금융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서 첫 과징금 부과···시세조종 사례 적발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혐의자들을 처음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규모 자금 동원과 SNS 허위정보 유포 등 가격조작 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원화거래소 가격 표시 개선도 병행 추진했다.
금융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서 첫 과징금 부과···시세조종 사례 적발 -
부동산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AI 주차로봇'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첨단 AI 기반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파키'는 AMR(자율주행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차로봇이다.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세워두면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해 준다. 특급호텔 등에서 볼 수 있는 발렛파킹 서비스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개념이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AI 주차로봇' 도입 -
ESG경영
KT&G, 해외 실적 고공행진···주주환원도 '모범 답안'
KT&G가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6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해외 실적 호조로 중간배당 인상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아시아, 중남미 주요 지역에서의 궐련 수출 증가와 현지 밸류체인 전략 도입 등이 실적 성장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KT&G, 해외 실적 고공행진···주주환원도 '모범 답안' -
항공·해운
조원태 회장의 '통 큰 결단'···통합 대한항공, 북미서 날개 펼 준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과감한 투자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70조원' 투자 보따리를 들고 미국을 찾은 조 회장은 또 한 번 '통 큰' 승부수를 던지면서 기단 확대와 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조원태 회장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GE에어
조원태 회장의 '통 큰 결단'···통합 대한항공, 북미서 날개 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