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결국 열려버린 '점심값 평균 1만원 시대' 요즘 물가가 무서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급기야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이 처음으로 1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에서 조사한 올해 1분기 모바일식권 점심값 통계에 따르면 1분기의 전국 평균 점심값은 1만96원이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533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역시 서울이 평균 점심값 1만798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경상도가 1만560원, 경기도가 1만315원으로 뒤를 이었습니
카드뉴스 '대졸 이상' 취업자, 사상 처음으로 절반 넘었다 우리나라는 남다른 교육열로 OECD 국가 중 대학진학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취업자 중 대졸 이상 학력자의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2841만6000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436만1000명으로 50.5%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2003년 30.2%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는데요. 2011년에 40%를 넘겼고 이후 2021년 48.7%, 2022년 49.3%로 빠르게 늘었습
카드뉴스 마셔도 음주 측정에 안 걸리는 술이 있다? 술에는 알코올이 함유돼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코올이 없는데 마시면 취하는 음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대체 무엇이길래 알코올이 없는데 취하는 걸까요? 의문의 음료 이름은 센티아(SENTIA)로 영국 런던 임파리얼칼리지 신경정신약리학과 데이비드 넛 교수가 개발했습니다. 알코올 대신 여러 식물 성분을 조합해 제조됐습니다. 공개된 영양성분표에 따르면 센티아 제조에는 블랙베리와 아로니아 농축액, 목련·보리수·시
카드뉴스 할인교통카드 또 나왔다···'K-패스', 발급받으려면? 5월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종료되고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인 K-패스가 출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4월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K-패스 카드의 혜택은 무엇일까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이동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던 알뜰교통카
카드뉴스 입사만큼 퇴사를 신경써서 해야 하는 이유 직장인이라면 퇴사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퇴사 후에도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새 직장으로 이직하려고 할 때 전 직장에서의 평판이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165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 평판조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60%가 직원채용 과정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한다고 답했습니다. 평판조회를 진행하는 기업 중 60.6%는 경력직의 평판만을
카드뉴스 믿고 먹은 구독형 도시락, 일부 제품에 '이 세균' 득실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구독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최근 구독형 도시락 일부 제품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구독형 도시락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세균의 종류를 살펴보면 우선 가장 많이 검출된 세균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였습니다.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카드뉴스 '기동카' 도입 두 달···이 좋은 걸 서울만 쓴다고?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 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2000원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인데요. 그 효과는 어땠을까요? 기후교통카드는 아직 서울시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음에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평일 기준 약 50만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조사한 결과, 14.5%가 평소 승용차를 이용
카드뉴스 푸바오 못 잊은 팬들, 이번엔 "혈세로 데려오자" 논란 지난 3일,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됐는데요. 푸바오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자는 민원이 제안돼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중국 반환된 판다 푸바오 서울시 대공원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 김 모 씨는 "서울시민과 중국 관람객을 위해 판다 푸바오를 유료 임대하자"며 예산은 "서울시민
카드뉴스 결혼에 회의적이지만···2030 미혼남녀, 그래도 '이럴 때' 더 행복 결혼과 출산에 회의적인 미혼남녀가 많은 시대입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25~39세 미혼남녀 중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남성 25.8%, 여성 10%에 불과했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그렇다고 '싱글'이라서 '오히려 좋은' 건 또 아니었습니다. UN발 행복 점수 이야기인데요. 지난달 20일 UN 산하 자문기구가 발표한 '2024 세계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6.058점(10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143개국 중
카드뉴스 알바생 뽑았는데 왜 나오질 않니··· 흔히 노쇼는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자영업자들이 걱정해야 하는 손님들의 노쇼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알바생들의 노쇼 문제인데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자영업자 2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바생의 노쇼를 경험한 사람은 77.3%에 달했습니다. 알바생 노쇼 경험이 없는 자영업자는 22.7%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많은 자영업자가 경험한 알바생 노쇼 유형은 채용 과정에서 많이 나왔는데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