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V12 포기 못한다"···람보르기니가 말하는 전동화 시대 '슈퍼카 조건' 람보르기니가 레부엘토 SV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자연흡기 V12 엔진의 감성과 고성능 주행 경험을 유지한다. HPEV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첨단 공기역학, 토크 벡터링 등으로 운전자-차량 일체감을 극대화했다. 필로타 모드 등 새로운 전자제어 기술이 도입되며, 브랜드 고유의 DNA와 감성적 드라이빙 경험을 강조한다.
끝나지 않은 '세기의 재산분할'···최태원, 9440억 재산분할 재상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재산분할 소송에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했다. 이에 따라 9440억원 재산분할금 지급 여부를 두고 두 사람의 소송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주가 상승분 반영 및 비자금 기여 인정 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됐으며, 이번 판결은 사실관계보다는 법리 해석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유안타증권, 2분기 순이익 619억원···전년比 163.3%↑ 유안타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5억원으로 222.2% 늘었으며,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298억원으로 297.8%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 위탁영업과 금융상품, 자금수지 수익이 1분기보다 확대됐고, 상반기 말 순자본비율은 820.77%를 기록했다.
SK증권, 2분기 순이익 335억원···전년比 160.5%↑ SK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382.1% 늘었다. 순수수료손익과 금융상품 관련 손익이 확대된 가운데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569억원을 기록했다. SK증권은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고유계정 운용수익 증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주택 PF 규제 2029년까지 유예···건설업계 "자금조달 숨통"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적용 시기를 2년 미루고 보증 지원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는 자금조달 부담이 줄고 정상 주택사업장이 다시 착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비대출 규제와 제도 개선, 보증상품 신설 등도 주택공급 여건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장 체감 효과를 위한 후속 정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갈길 잃은 가상자산 거래소···두나무·빗썸, 거래 위축에 실적 동반 부진(종합) 업비트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거래 위축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거래 수수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비용 증가까지 겹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급감했다. 빗썸은 영업외비용 급증으로 적자 전환했다. 양사의 미래 실적은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가격과 투자심리 회복에 달려 있다.
CEO보다 더 벌었다···증권가 보수 서열 뒤집은 영업·IB 인력 주요 증권사 반기보고서에서 프라이빗뱅커(PB),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 현업 인력이 CEO보다 많은 보수를 받은 사례가 확인됐다. 성과급과 과거 실적에 따른 이연성과보수가 반영되면서 일부 현업 인력의 보수는 대표이사를 웃돌았다. 퇴직소득을 포함한 전체 보수에서는 윤병운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86억4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수은, 테라파워와 SMR 금융협력···K-원전 해외 진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와 국내 원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대출과 보증 등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양측은 SMR 상용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초기부터 금융구조 설계에 나설 계획이다. 다양한 정책금융기관과의 공동 자금 지원도 검토 중이다.
교보증권, 2분기 순이익 901억원···전년比 65.9%↑ 교보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9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60억원으로 64.5% 늘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585억원으로 49.5% 증가했으며, 위탁매매와 자기매매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상반기 말 순자본비율은 974.2%를 기록했다.
세비도플레닙·렉라자 쌍끌이···오스코텍 상반기 영업익 287억 오스코텍이 세비도플레닙의 미국 기술이전과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글로벌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563억원, 영업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97.3%가 신약개발에서 발생했으며, 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20.6% 늘어난 15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