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백신 매출 이연에 영업익 93.8%↓···녹십자웰빙은 '선방' GC녹십자와 GC녹십자웰빙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GC녹십자는 자회사 연결 제외와 독감백신 매출 이연 영향으로 2분기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하반기에는 핵심 품목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반면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 등 주력 품목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1012억원을 달성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했다.
폭염보다 뜨거운 반도체주···시총 2·4·5위 상한가 '폭죽'(종합) 사흘 연속 급락했던 반도체 대형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와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직전 낙폭을 모두 만회했고 SK하이닉스도 하락분의 80% 이상을 회복했지만, 증권가에서는 하루 상승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SOOP, 2Q 일회성 요인에 부진···"스트리밍 생태계 성장 최우선"(종합) SOOP이 올해 2분기 세무조사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광고 시장 비수기로 매출 1038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57.9% 감소했다. 플랫폼 매출 증가에도 광고 매출 하락과 수익성 저하가 이어졌다. SOOP은 스트리머 유입 확대, UI/UX 개선, 통합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 출범 등 생태계 강화와 다각화를 통해 반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 2분기 영업이익 60.9%↑···수주 목표 12조원 상향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26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1조6869억원으로 상승했으며, 신규 수주 3조3242억원 등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연간 신규 수주 목표를 12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미국향 고수익 수주잔고 비중 확대를 통해 중장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중복상장 문턱 높인다···거래소 심사 강화·주주동의 의무화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제도를 강화해 모회사 주주동의 의무와 상장심사 기준을 대폭 높인다. 물적분할 자회사는 주주동의가 필수이며, 일반 자회사는 주주보호 요건 미충족시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 이사회 5대 의무와 공시 절차, 특별위원회 독립성 기준도 새롭게 적용돼 주주 권익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네이버 바이브, 현대차서도 퇴장···사업 축소 움직임 계속 네이버가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에서 제공하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VIBE)' 지원을 종료한다. 장기 이용권 판매 중단과 LG유플러스 제휴 종료에 이어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까지 거둬들이면서 바이브 사업을 점차 축소하는 모습이다. 3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9월1일부터 일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바이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종료한다. 대상은 고급형 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ccNC
FDA ,펩타이드 규제 완화 신호···K-CDMO, 새 먹거리 품을까 미국 FDA 자문위가 6종의 펩타이드를 조제약국 처방 원료로 포함 권고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CDMO 및 API 기업에 사업 기회가 기대된다. 폴리펩타이드 인수 추진 등 국내 업체는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현지 제조시설 등록, 엄격한 품질 요건, 공급계약 체결 등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엔 아직 걸림돌이 많다는 지적이다.
'척추 임플란트' 엘앤케이바이오, '악재' 딛고 美 시장 정조준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미국 시장에서 협력 중단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현지 척추 임플란트 사업을 직판 체계로 이어간다. 주요 제품인 블루엑스-C 병원 등록과 수술 사례를 늘리고, 후속 경추 제품과 요추 신제품 상용화도 추진 중이다. 미국 병원과 군병원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기반을 강화하며, 아시아 프로젝트도 일정대로 진행 중이다.
보톡스로 우울증 치료?···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 적응증 확장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로 미국 FDA에서 주요우울장애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파트너사 힐리스 테라퓨틱스가 임상을 주도하며, 종근당바이오는 의약품을 공급한다. 임상 결과에 따라 PTSD, 사회불안장애 등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한다. 기존 임상 자료가 일관되지 않지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가능성에 주목받는다.
대형 건설사 2Q 희비···삼성물산·현대건설 '방긋', GS건설 '울상' 올 2분기 대형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도체 공사 특수에 올라탄 가운데 현대건설,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3곳도 원가율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하며 나란히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반면 GS건설은 주택 착공 현장이 줄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후퇴했다. 실적 발표가 밀린 대우건설은 컨센서스 기준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딛고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