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의 힘…정비사업 수주 현대건설 1위
10대 건설사가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클럽에 대부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현대건설은 건설맏형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수주액만 4조4491억원을 기록했다. 3월 평택 지제영신 4BL 지역주택조합, 부산 범천 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신용산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시작으로 4월 원주 원동나래 재개발,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 장위 11-2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5월에는 제기4구역 재개발, 부산 반여 3-1 재건축, 대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