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사장 추가 공모에 5∼6명 지원…후보 심사 ‘비공개’ 진행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추가 공모에 5∼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부와 국회,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이사장 추가 공모에 관료와 학계, 금융계 출신 등 다수의 인사가 지원했다. 앞서 5월에 진행된 공모에 응한 인사까지 합치면 전체 후보군은 10명이 조금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로 거론되던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연명 사회수석은 이번에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