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흑역사]’1호 갑질 기업’ 꼬리표 떼지 못하고 추락하는 남양유업](http://nimage.newsway.kr/photo/2021/04/13/20210413000108_0240.png)
[유통 흑역사]’1호 갑질 기업’ 꼬리표 떼지 못하고 추락하는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201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분유업계 1위인 건실한 우량 기업으로 꼽혔다. 특히 2010년 말 선보인 신제품 ‘프렌치카페 커피믹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기업 이미지도 구축했다. 그러나 10년 여가 흐른 현재 남양유업의 위치는 당시와 비교하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3년 대리점주 밀어내기 사태로 ‘1호 갑질 기업’으로 낙인 찍혔고 이후 기업 문화, 과대광고, 경쟁사 비방, 표절, 친인척 마약 사건 등 논란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