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K-바이오,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 점령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2021년 다양한 자체개발 신약을 선보일 예정이라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연구개발(R&D) 성과가 다시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볼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자체개발한 신약이 국내외 신약 허가승인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국내 조건부 허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