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재취업 금지”…증선위로 넘어간 ‘라임 판매 CEO’ 운명은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가 결정되면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중징계 처분시 최소 3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어려워지는데, 임기 만료를 앞둔 일부 CEO의 경우 행정소송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에 대한 제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라임펀드 환매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