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IPO 채비…상장 주관사에 미래에셋대우
국내 차량 공유 1위 업체 쏘카(SOCAR)가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속도를 내고 있다. 쏘카는 22일 대표 주관사에 미래에셋대우, 공동 주관사에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보내며 주관사 선정 계획을 알린 지 한달여만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쏘카는 국내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2567억원, 영업손실 7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6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