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방산·철도’ 수익 향상···분리 매각 ‘사실무근’(종합)
“비상경영체제 선포에 따른 인원감축과 비수익성 자산매각, 수주물량 소화가 영향으로 방산부문과 철도사업부문 수익이 향상되고 있다. 분리 매각은 사실 무근이다” 24일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로템 분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 이날 현대로템은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현대로템의 분리 매각설은 나빠진 수익성 때문이다. 그동안 부채비율이 2017년 180.7%에서 지난해 362.6%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