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만 잘 안 풀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서희건설이 본 건설·주택사업은 확연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래먹거리로 정한 신사업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시장에 ‘왕좌’를 차지하며 실적이 고공행진 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지난해 1조2429억원, 영업이익 1182억원, 당기순이익 6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9.15%, 영업이익은 42.33%, 당기순이익은 58.59% 상승한 것이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