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실적]지난해 694만2886대 팔았다··· ‘해외서’ 1백만대 줄어(종합)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에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해외에서 판매가 줄어든 탓에 전체적인 수치는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4일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5개사 총 판매량은 694만2886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792만7515대 판매 대비 약 12.4% 감소 실적이다. 전년대비 판매대수로는 약 100만대 가까이 줄었다.하지만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