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대 기업|에스모]‘자율주행 플랫폼’으로 부진 탈출할까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생산업체 에스모가 주가 정체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임자산운용 사태, 공매도 등에 시달리며 주가가 큰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에스모는 삼성자동차의 부산 신호공단 유치와 더불어 1994년 2월 태흥산업으로 설립됐다. 1997년 4월 울산 울주군에 공장을 준공해 신규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는 삼성자동차와 호흡을 같이하며 자동차 부품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