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등교 시작한 고1 학생 확진…학생·교직원 등 463명 검사
등교를 시작한 인천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연수구 인천뷰티예술고에 재학 중인 A(16·여)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학교 1·3학년생과 교직원 등 463명을 검사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1학년 184명, 3학년 176명, 교직원 78명, 외부 인력 25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이 학교 운동장에 워크 스루(Walk through)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