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구현모-황현식, 내년 경영 화두는 ‘탈통신’
국내 이동통신3사의 조직개편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동통신3사 모두 통신 본업을 넘어 비통신 분야 신사업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전통적인 통신 틀을 넘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신사업을 강화, 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내년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모두 마무리했다. 우선 이동통신 1위 업체인 SK텔레콤은 이번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