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따라 울고 웃는 엔씨와 넷마블
리니지M·리니지2M 성과와 신작 기대, 플랫폼 다각화 등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고공 행진 중이다. 넷마블 역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증시 상장·2분기 호실적 등으로 분발 중이나 아직 2017년 상장 당시 공모가도 회복하지 못해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일 장중 99만7000원까지 증가,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사상 최고가 경신과 함께 엔씨소프트는 장중 한때 재계 2위의 현대차까지 따돌리며, 시가총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