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 증여 등 부동산 불법행위 835건 적발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정부 부처가 투기과열지구내 실거래를 3차 합동조사한 결과 탈세의심 등 불법 사례 835건을 적발했다. 대출규정 위반 사례도 75건 찾아내 금융당국에 통보했다. 또 부동산시장대응반이 출범 2개월만에 집값 담합 등 시장교란행위 11건의 혐의를 포착해 형사입건 조치했다. 21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서울시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 정부 합동조사팀은 편법증여, 법인자금을 유용한 탈세 등 세법 위반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