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대 기업|하림지주]김홍국 회장, 설립 33여 만에 식품 종합회사로 키워
김홍국 하림지주 회장이 1986년 하림을 설립 후 33여 만에 국내 육가동 공룡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2001년부터 천하 제일사료와 올품, NS홈쇼핑 등을 인수하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2015년에는 국내 최대 벌크 운송사 팬오션을 인수해 사료 및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 곡물·유통, 해운으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다. 하림지주는 지난해 경영 효율성 증대와 지배구조 개편 등을 위해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가 하림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