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창당…한선교 당대표로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당대표는 한선교 한국당 의원이 추대됐고, 불출마 의원들도 당적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5일 미래한국당은 국회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창당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원내대표, 박완수 사무총장, 조경태·김광림·김순례·신보라·정미경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비롯해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미래한국당은 4·15 총선에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