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올 해외건설수주 300억달러 돌파”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 달러를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외건설 수주액은 2016년 282억 달러, 2017년 290억 달러, 2018년 321억 달러, 지난해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이날 기준 302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수주액이 68% 증가했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19와 저유가, 세계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해외수주 위축을 고려해 지난 6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