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네이버-두나무 "AI·웹3 메가 시너지로 글로벌 선점 선언"

네이버와 두나무는 합병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는 5년간 10조원을 투자해 웹3와 AI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선도를 목표로 글로벌 사용자 확보 전략을 강화했다.

건설사

삼성물산, 차세대 리더 31명 임원 승진···조직개편 향방 주목

삼성물산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사장 10명, 상무 21명 등 총 31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했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물

한 컷

[한 컷]금통위 주재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통신

SKT-SK AX, AWS와 맞손···AI 클라우드 산업 공략

SK텔레콤과 SK AX가 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분야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3사는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과 인프라 혁신, 보안성 강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을 함께 추진하며, 금융·제조 등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산업에서도 안정적인 AI 서비스와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제공한다.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美 기술주 반등에 개인·기관 매수세···3989.45 출발

27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기술주 강세와 AI 관련 성장주 기대감에 힘입어 0.72% 상승한 3989.45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억, 24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10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이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1468.5원으로 소폭 올랐다.

금융일반

[환율시황]원·달러 환율 1468.5원에 출발···하루 만에 다시 반등

27일 원·달러 환율이 1468.5원에 반등 출발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에도 수입업체 결제·해외주식 투자 등 환전 수요가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해 환율 상방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증권일반

IR큐더스, 전자주총·집중투표 의무화 대비 세미나 성료

IR큐더스는 상법 개정 대비 전자주주총회와 집중투표 의무화에 대응하는 실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전자투표, 전자위임장, 주주총회 실시간 생중계, 집중투표제 등 국내 최초의 통합 주주총회 솔루션을 시연했다. 250여 명의 상장사 및 기관 실무자가 참가했으며, IR큐더스는 법적·기술적 변화에 맞춰 전문 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