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승계 빨라질까···내년이 분수령
코오롱그룹이 대대적인 리밸런싱에 돌입한 가운데,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의 승계에 속도가 붙었다. 계열사 지분 매입과 굵직한 조직 개편이 맞물리면서 내년이 승계 향방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규호 부회장은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을 연달아 매입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를 주당 4만975원에 장내 매수한 데 이어,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를 주당 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