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영풍, 국감서 강한 질타···"석포제련소 폐쇄해야" 한목소리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풍의 석포제련소 환경 오염 문제를 두고 질타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장형진 영풍 고문이 종합감사에 출석해서 제련소 폐쇄와 이전을 약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는 14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석포제련소 환경법 위반·폐기물 야적 문제 등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석포제련소는 2014년부터 11년간 100회가 넘는 환경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