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엘앤에프, 테슬라 계약 금액 대폭 감액···"3조8347억원→973만원"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테슬라와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규모가 기존 3조8347억원에서 973만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29일 공시했다. 해당 공급계약의 고객사는 테슬라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2023년 2월 체결된 북미 전기차 업체와의 공급 계약에 대한 계약금액의 정정이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공급 환경 변화 속에서 일정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