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동부건설, 3분기 흑자전환 성공···수익성·재무 안정성 개선
동부건설이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원가 혁신과 선별 수주, 재무구조 정상화로 체질이 강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4055억원, 영업이익은 6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 확대와 부채비율 203%로의 하락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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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3분기 흑자전환 성공···수익성·재무 안정성 개선
동부건설이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원가 혁신과 선별 수주, 재무구조 정상화로 체질이 강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4055억원, 영업이익은 6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 확대와 부채비율 203%로의 하락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한 컷
[한 컷]산업통상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 성료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3일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 현장의 문제를 청년 석·박사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험
교보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8844억원···전년比 1.2%↑
교보생명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88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보장성 건강보험 등 상품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투자이익과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도 각각 4.1%, 45% 상승해 실적 안정성과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건설사
'반도체 효과' SK에코플랜트, 3분기 영업익 1574억 흑자전환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 반도체 사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3조2483억원을 달성했다. 향후 SK머티리얼즈 CIC 산하 4개사 편입을 앞두고 있어 종합 반도체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식음료
식품사들, 3Q 영업익 희비, 해외 비중 높은 회사만 웃었다
국내 식품기업의 3분기 실적이 해외 매출 비중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렸다. 삼양식품, 오리온, 풀무원 등은 글로벌 수요와 해외법인 호조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반면, CJ제일제당, 동원산업, 빙그레 등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인건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업계는 국내 매출 중심 기업들의 4분기 전망도 밝지 않다고 분석했다.
보험
김중현 "보험업계, GA 위주 '출혈 경쟁' 후폭풍 직면···시장 규모 줄어들 것"(종합)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보험업계의 실적 부진과 손해율 상승 원인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 중심의 출혈 경쟁을 지목했다. 무·저해지 보험 과열 판매 등으로 시장 규모는 커졌으나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메리츠화재는 가치 중심 전략으로 방어했고, 내년 보험시장 정체와 수수료 개편에 따른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재계
LS, 3Q 영업익 2671억···전년比 63.6%↑
LS가 전선과 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로 3분기 매출 8조728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을 기록했다. 해저케이블, 초고압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과 북미·유럽 중심의 수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수주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증권일반
'엄주성 체제' 키움증권, 실적·자본·IB로 발행어음 사업자 고지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인가안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하며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실적 개선과 자본여력 확충, 내부통제 재정비 등 엄주성 체제 아래 구축돼 온 기반 강화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발행어음 인가 여부는 향후 사업 구조 재편과 성장축 전환에 직결되는 만큼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당 발행어음 인가안은 오는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만을
종목
정책 불확실성 완화 불구 환율 리스크 지속···증권가 "코스피 제한적 상승 예상"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미국 셧다운 종료 등 호재에도 환율 변동과 반도체 업종 약세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와 MSCI 리밸런싱, 연말 배당주 기대감이 혼재하며 시장은 단기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증권, IB·자산관리 호조에 3분기 순이익 14% 상승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 수수료 증가와 위탁매매·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핵심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누적 순이익이 18%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30억원으로 4.1%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6435억원으로 18.0% 증가했으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01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