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6년째 제자리 현대약품 '미프지미소'···정부 논의 재개에 허가 기대감
현대약품이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임신중지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가 법·제도 공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정부가 임신중지 의약품 논의를 재개하면서 허가 일정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의료계는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여성단체는 신속한 도입을 요구하며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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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6년째 제자리 현대약품 '미프지미소'···정부 논의 재개에 허가 기대감
현대약품이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임신중지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가 법·제도 공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정부가 임신중지 의약품 논의를 재개하면서 허가 일정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의료계는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여성단체는 신속한 도입을 요구하며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
"주5일제 비껴간 건설현장···청년 이탈 가속화로 산업경쟁력 저하"
정부가 주4.5일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현장의 90% 이상이 여전히 주5일 근무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환경은 청년 인력의 이탈로 이어지며 산업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노조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8%가 주5일 이상 근무 중이며 초과근무 보상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 해결과 주5일제 정착을 위한 법제화와 공사기간·공사비·인력기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인터넷·플랫폼
'임단협 갈등' 평행선···노사협력 조직 보강한 카카오
교섭 교착 국면에 접어든 카카오가 노사 전략 및 기획 관련 조직 보강에 나섰다. 회사는 노사협력 조직의 통상적인 실무 인력 충원이라는 입장이지만, 교섭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조직에 변화를 줬다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중순부터 '노사 전략 및 기획 담당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노사 전략 수립과 운영을 비롯해 단체교섭 지원, 노동관계법 검토, 노사 이슈 예방 및 해결, 유관 조직 협업 등
채널
글로벌 투자 늘리는 신세계그룹···국내유통업 뛰어넘는다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호텔 개발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코그룹과 5억달러 규모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아시아와 북미에서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 개발에 나서고, 미국 AI기업과 협력해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유통일반
쿠팡 32센터 화재, 물류 차질 불가피···이커머스 시장 영향 '촉각'
인천32물류센터 화재로 쿠팡의 배송 차질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수도권 대형 물류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일부 상품 품절과 배송 지연이 발생하면서, 경쟁 이커머스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소비자 구매처 이동과 판매자들의 채널 다변화가 이어지며 업계 경쟁 구도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ESG나우]조 단위 순이익에도···증권업계, 사회공헌 '아쉬운 성적표'
미래에셋증권이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사회공헌 투자와 임직원 봉사활동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쟁 증권사와 비교해 사회공헌 규모가 작고, 임직원 참가 인원과 활동 시간도 전년 대비 80% 이상 줄었다. 전문가들은 기업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안전이 곧 생존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선언했다. 단 한 번의 사고가 수십 년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조직 전체의 인식 전환도 주문했다.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로는 더없이 맞는 말이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안전 투자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예산보다 초과 집행했고, 마곡 신사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종합안전관제상황실을 구
투자전략
[마감시황]장중 7100선 넘었던 코스피···상승폭 줄여 6797.70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2조6223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0.74% 오른 6797.70에 마감했다. 장중 7166.00까지 올랐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은 0.30% 내린 751.09로 거래를 마쳤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10년 약속' 딜레마···AI 시대 '보상 철학' 시험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제도 개편이 다시 논의되고 있다. 회사는 현금 중심 보상에서 자사주 지급 등 장기 기업가치 연계 보상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며, 노조는 기존 합의를 번복하는 것은 신뢰 문제라며 반발한다. 이번 임단협은 AI 시대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 체계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종목
중동 리스크에 원유 ETN '과열'···거래 97%가 레버리지·인버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 반등 여파로 국내 원유 ETN 시장에서 거래대금의 99% 이상이 고위험 레버리지·인버스 2X 상품에 집중됐다. 삼성 등 주요 종목에 쏠림이 뚜렷했고, 변동성 확대에 따라 단기매매가 주류를 이뤘다. 전문가들은 롤오버 비용, 수익률 훼손 등 단기적 특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