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증권사도 비트코인 취급하나···가상자산 사업자 위기감 '팽배'
정부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증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를 직접 취득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거래소와 증권사 간 협업이 강화되는 반면, 원화마켓을 보유하지 않은 중소 가상자산 업체와 커스터디 사업자들은 입지 약화와 밸류에이션 조정 등 생존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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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도 비트코인 취급하나···가상자산 사업자 위기감 '팽배'
정부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증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를 직접 취득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거래소와 증권사 간 협업이 강화되는 반면, 원화마켓을 보유하지 않은 중소 가상자산 업체와 커스터디 사업자들은 입지 약화와 밸류에이션 조정 등 생존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바이오
주가 급락 코오롱티슈진···TG-C 3상, '근본 치료' 갈림길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첫 성적표 발표가 임박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는 531명 대상 톱라인 데이터가 이달 중 공개된다. 성공 기준은 통증·기능 개선으로, 구조적 효과 입증 시 DMOAD 인정 근거가 마련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인보사 환자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승소 판결로 재무적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FDA 허가와 소송 리스크 관리가 코오롱티슈진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
대출로 먹고사는 시대 지났다···'생존법' 찾는 4대 금융그룹
4대 금융지주가 이자이익 위주의 수익 전략에서 벗어나 기업금융과 비이자이익 등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이자 장사 한계에 대응해, 전사적 AI 전환(AX)과 비용 효율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주요 금융지주들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전환, AI 내재화,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 부문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채널
즉시항고장 낸 홈플러스···회생 성공 성패는 '신뢰 회복'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회생 절차 재개의 조건을 충족했다. 그러나 1조1000억원이 넘는 공익채권 부담과 협력업체, 소비자의 신뢰 회복이 영업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지적된다. 자금 조달은 시작일 뿐, 거래처와 소비자가 다시 참여해야 실질적 회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인사·부음
[인사]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본부장, 부서장, 출장소장 등 주요 임직원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광화문금융센터의 안병준 본부장 전보를 비롯해 신논현, 성남, 역삼 등 전국의 지점장과 본부 실무 책임자들이 새로 임명됐다. 전국 각 지점 및 본부의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가 이뤄지며 조직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화가 기대된다.
종목
한화솔루션, 유증 발행가 2만2100원 확정···1조1713억원 조달
한화솔루션이 20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2만2100원으로 확정했다. 보통주 5300만주 발행으로 1조1713억원을 조달하며, 시설자금 9077억원과 채무상환자금 2636억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주주, 우리사주, 일반공모 청약은 각각 22~23일, 22일, 27~28일에 진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1일이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650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급락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동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에 4.46% 급락하며 650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도 5.33% 하락했고 장중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공업·방산
6조 실적 예약 K방산···하반기 '미국·유럽' 겨냥
국내 방산 4사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대형 해외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며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하반기에는 미국, 유럽, 중동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화·기술이전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인재육성 프로그램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SDV,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 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채용 연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AI, 로보틱스 등으로 교육 분야를 확장하며,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지원, ESG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추진 중이다.
식음료
'소주명가' 화장품 만든다···하이트진로, K뷰티 키우는 이유
하이트진로가 침체된 주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비앤비코리아 인수와 디어달리아 투자를 통해 K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동반 감소하며 주류 의존도가 여전히 90%를 넘는 수준이다. 비주류 사업의 제한성과 달리, K뷰티 산업의 성장성이 주목받지만 단기간 내 실적 개선보다는 장기적 신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