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태영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96억···전년 대비 6배 상승
태영건설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도 19.8% 감소해 5077억원에 그쳤다. 2023년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재무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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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태영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96억···전년 대비 6배 상승
태영건설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도 19.8% 감소해 5077억원에 그쳤다. 2023년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재무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게임
[지스타2025]방준혁 의장, 넷마블 부스 방문해 "유저 소통은 혁신 출발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2년 연속 지스타 현장을 직접 찾아 "유저와의 직접 소통은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지스타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진을 격려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역시 2년 연속으로 현장을 방문해 개발자
여행
호텔롯데, 3Q 영업익 1170억원...전년比 384.2% 증가
호텔롯데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호텔롯데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2218억원, 영업이익 11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84.2% 증가했다.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고, 면세사업도 온라인과 해외점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한 덕이다. 사업별로 보면 호텔사업부 매출은 3868억원으로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1억원으로 74.1% 늘었다. 외
건설사
동부건설, 3분기 흑자전환 성공···수익성·재무 안정성 개선
동부건설이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원가 혁신과 선별 수주, 재무구조 정상화로 체질이 강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4055억원, 영업이익은 6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 확대와 부채비율 203%로의 하락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한 컷
[한 컷]산업통상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 성료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3일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 현장의 문제를 청년 석·박사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험
교보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8844억원···전년比 1.2%↑
교보생명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88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보장성 건강보험 등 상품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투자이익과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도 각각 4.1%, 45% 상승해 실적 안정성과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건설사
'반도체 효과' SK에코플랜트, 3분기 영업익 1574억 흑자전환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 반도체 사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3조2483억원을 달성했다. 향후 SK머티리얼즈 CIC 산하 4개사 편입을 앞두고 있어 종합 반도체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식음료
식품사들, 3Q 영업익 희비, 해외 비중 높은 회사만 웃었다
국내 식품기업의 3분기 실적이 해외 매출 비중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렸다. 삼양식품, 오리온, 풀무원 등은 글로벌 수요와 해외법인 호조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반면, CJ제일제당, 동원산업, 빙그레 등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인건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업계는 국내 매출 중심 기업들의 4분기 전망도 밝지 않다고 분석했다.
보험
김중현 "보험업계, GA 위주 '출혈 경쟁' 후폭풍 직면···시장 규모 줄어들 것"(종합)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보험업계의 실적 부진과 손해율 상승 원인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 중심의 출혈 경쟁을 지목했다. 무·저해지 보험 과열 판매 등으로 시장 규모는 커졌으나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메리츠화재는 가치 중심 전략으로 방어했고, 내년 보험시장 정체와 수수료 개편에 따른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재계
LS, 3Q 영업익 2671억···전년比 63.6%↑
LS가 전선과 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로 3분기 매출 8조728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을 기록했다. 해저케이블, 초고압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과 북미·유럽 중심의 수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수주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