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임종룡 "올해 신뢰회복 목표···실적은 아쉬움 남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말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올해 변화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 한 해였으나 실적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가장 먼저 신뢰 회복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기업문화 혁신, 기업금융 명가 부활, 상생금융 실천 등 어렵지만 해야만 했던 변화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모든 게 좋을 수 없는 실적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