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준비 없는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반발만 키웠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10~11월로 연기하며 기준 없는 정책 추진에 대한 금융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는 이직과 총파업을 예고했고, 정부는 여전히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지 못한 채 의견수렴을 미루고 있다. 정책 기준 부재와 조직 불안, 정책 신뢰 하락 등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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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자수첩]준비 없는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반발만 키웠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10~11월로 연기하며 기준 없는 정책 추진에 대한 금융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는 이직과 총파업을 예고했고, 정부는 여전히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지 못한 채 의견수렴을 미루고 있다. 정책 기준 부재와 조직 불안, 정책 신뢰 하락 등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도자료
은행 대출금리 내렸다는데···가계대출은 4.64%로 상승
은행 대출금리가 중소기업대출 금리 하락에 힘입어 7월 4.27%로 낮아진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동반 오르며 4.64%까지 상승했다.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여 2014년 이후 최저 비중을 기록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3.21%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도입···최대 7억9500만달러
SK바이오팜이 최대 7억9500만달러(약 1조995억6450만원)를 투입해 아일랜드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임상 2·3상 단계 뇌전증 신약 후보인 오파칼림 및 Kv7 신약개발 플랫폼의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4억달러, 개발 마일스톤은 최대 3억9500만달러 규모이며, 제품 출시 후 10년 이상 독점권이 유지된다.
경제일반
7월 대기업 수출 90.7% 급증···반도체·AI 서버가 견인
2026년 7월 국내 대기업의 수출이 90.7%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228.3%, 컴퓨터 주변기기는 389.5% 급증했다. 중견·중소기업도 각각 8.7%, 17.9%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대기업과 격차가 뚜렷했다. 전체 수출액은 990억달러로 63% 증가했으며, 대기업의 수출 비중이 75.2%로 확대됐다.
자동차
마이바흐·벤틀리 잡겠다는 제네시스···GV90, '2만대 승부' 통할까
제네시스가 국내 최초 풀사이즈 럭셔리 SUV인 GV90을 출시하며 대형 고급차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GV90은 네오룬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벤틀리 등 고가 수입차와 경쟁을 목표로 한다. 연간 2만대 생산 목표를 내세운 GV90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시장 체급 상승을 노린다.
전기·전자
삼성 DX노조, 끝난 임금협상 뒤집을 카드 꺼냈다
삼성전자 DX 부문 노조인 동행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교섭대표노조의 공정대표의무 위반을 주장하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제기했다. 노동위가 차별을 인정할 경우 이미 체결된 임금협약에 대한 시정조치 혹은 재교섭 논의로 번질 수 있다. 초기업노조는 절차상 문제 없음을 주장하며 대응할 계획이다. 동행노조는 법원 가처분 기각 후 법적 전선의 무게를 노동위로 옮겼다.
보도자료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도입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인 직접 칩 냉각(DTC)을 도입한다. 이로써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 GPU의 안정적 운영 및 고성능 AI 서비스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된다. 액체냉각 인프라는 공랭 대비 높은 효율로 고집적 GPU 서버의 한계를 극복하며, AI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보도자료
멈춰선 PF 사업장,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로 바꾼다
정부가 자금조달과 사업성 부족으로 지연·중단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한다. 이는 PF 부실 정리와 동시에 도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며, 매입 대상과 인센티브 범위를 넓혀 연내 신규 매입을 추진한다.
게임
양대 마켓 1위 찍은 '제우스' 오늘 출격···컴투스, 고공행진 이어간다
컴투스가 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을 출시하며 하반기 성장세 지속을 노린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경제 전직 클래스 '아티산' 등 차별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신작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기존 핵심 타이틀의 안정적 성과와 추가 신작 라인업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일반
포스코, 포항·광양 中企 밀착 지원···상반기 79개 개선과제 발굴
포스코가 포항·광양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 중 설비·보안·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개선과제 79건을 발굴했으며, 생산성 및 안전역량 강화와 정부 지원 사업 연결로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급망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