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생존권 논리' 누른 대웅제약 '블록형 거점 도매'···의약품 유통 효율화 신호탄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대웅제약 '블록형 거점 도매' 정책 관련 민원을 사건번호 없이 종결하면서 유통협회의 투쟁 명분이 약해졌다. 제약업계는 물류 효율화와 전산화 흐름이 강화되는 가운데, 약사들 사이에서 신규 유통 시스템에 대한 긍정 평가가 늘고 있다. 반면, 영세 도매업체들은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구조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 유통협회는 투쟁을 지속한다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제약사와 유통사 간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