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LGU+ 홍범식 "보안에 최선 다하지만, 해킹 없었다곤 장담 못해"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킹·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계정 권한 시스템 정보 유출과 서버 운영체제 재설치 등 보안 관리 허점이 지적됐고, 운영체제 초기화로 증거 은폐 의혹까지 제기됐다. 회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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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홍범식 "보안에 최선 다하지만, 해킹 없었다곤 장담 못해"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킹·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계정 권한 시스템 정보 유출과 서버 운영체제 재설치 등 보안 관리 허점이 지적됐고, 운영체제 초기화로 증거 은폐 의혹까지 제기됐다. 회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심각한 우려···결정 신중해야"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될지 여부가 논의되는 가운데, 이찬진 원장은 금융감독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조하며 신중한 결정을 주문했다. 국정감사에서도 조직 내 혼란과 금융권 내부통제 부실 우려가 제기됐고, 최종 결정은 내년 1월 공운위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인터넷·플랫폼
사법리스크 뗀 카카오, AI·코인 신사업 '날개'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법리스크 부담을 덜게 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표되는 신사업 투자를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카카오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8월 기소된 후 1년 2개월간 사법 리스크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며 인수합병(M&A), 국내외 투자 유치, 신사업 추진 등 여러 면모에서 난항을 겪
보험
부동산 중개업자도 보험 판매 가능해진다···보험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동산 중개·대리업자도 신용생명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간단손해보험대리점 명칭이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바뀌고, 영업 범위가 생명보험과 제3보험까지 확대된다. 보험 민원 처리 효율화와 보험사 자회사의 임대주택 관련 업무 수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험
이찬진 금감원장 "다태아 보험 가입 거절, 불합리 사례 없도록 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다태아 보험의 가입 제한 문제에 대해 불합리한 배제 사례가 없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위험도를 이유로 인수 기준을 강화하면서 실제로 다태아 보험 가입 실적이 감소했다. 국회는 공적 복지 확대와 전국적 지원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은행
은행권 이자장사 여전···5년간 예대마진 261조원, 이자비용은 '절반'
주요 시중은행의 예대마진이 5년간 261조원에 달하는 반면, 예적금 고객에게 돌아가는 이자비용은 수익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예적금 금리는 저조해 금융소비자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들도 동일한 구조를 보이며, 국회와 금융당국 지적에도 제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증권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평가 공백 지적에 "권한 위임 시 직접 점검"
스튜어드십 코드의 이행평가 및 감독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ESG기준원 모두 실제 점검이나 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제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다. 이에 선진국 수준의 관리체계 도입과 감독기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채널
지마켓·알리 합작 법인, 소비자 불안·불신 해소 총력전
지마켓이 알리바바와 합작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를 위한 강도 높은 보호 대책을 내놨다. 공정위의 플랫폼 분리 운영 명령에 따라 국내 소비자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강조했고, AI 기반 초개인화 쇼핑 경험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코스닥15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 상장
한국거래소가 오는 27일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을 비롯한 ETF·섹터지수선물 등 파생상품 신상품을 상장하고, FICC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도 오전 8시45분으로 15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 기초자산 다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위험관리 기능과 시장 활력이 제고될 전망이다.
블록체인
11만 달러 하회한 비트코인, 약세 지속···시장·전문가 판단은 엇갈려
비트코인은 11만 달러선이 붕괴되며 10월에도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셧다운과 중국과의 관세 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포 탐욕 지수 하락으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저점 매수 기회를 거론하며 연말 반등 가능성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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