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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K스토아 노조, 라포랩스 인수 반발···거리 집회로 매각 압박
SK스토아 매각 절차가 본격화되자 인수 후보 라포랩스의 재무 건전성과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노조가 집단 반발에 나섰다. 노조는 거리 집회와 파업 등 대응 수위를 높이며 매각 중단을 촉구했고, 정부 승인 절차가 향후 변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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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K스토아 노조, 라포랩스 인수 반발···거리 집회로 매각 압박
SK스토아 매각 절차가 본격화되자 인수 후보 라포랩스의 재무 건전성과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노조가 집단 반발에 나섰다. 노조는 거리 집회와 파업 등 대응 수위를 높이며 매각 중단을 촉구했고, 정부 승인 절차가 향후 변수로 예상된다.
전기·전자
"관계 회복 시그널"···한미반도체, SK向 '15억 수주 공시' 의미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에 15억원대 HBM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업계에서는 양사 관계 회복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거래 규모는 작지만 비공개 조건 속 공개 공시와 전략적 메시지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는 최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HBM4 시장에서의 추가 협력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건설사
박현철 체제 롯데건설, 내실 강화·도시정비 수주 호조
롯데건설이 내실경영과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도시정비 수주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부실 PF 감축과 부채비율 하락으로 재무 건정성을 확보했으나 국내 사업 편중과 해외사업 부진이 과제로 꼽힌다. 베트남 등 전략적 해외시장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공업·방산
2년 표류 KDDX, 또 해 넘기나···12월이 분수령
KDDX 구축함 사업자 선정이 2년째 결론 나지 못하며 방위사업청의 수의계약 추진이 연이어 무산됐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선도함 건조 주도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정치·산업계 이해관계가 얽혀 12월 재상정에도 결과가 불투명하다. 사업 지연 시 해군 전력화와 예산 편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증권일반
코스닥 상장사,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5조3457억원···전년比 16.6%↑
코스닥 상장사들의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59% 증가한 5조34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각각 9.74%, 6.71% 늘었으며, 코스닥150과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화학 분야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흑자 기업 비중은 줄었으나 전체 실적은 개선됐다.
증권일반
코스피 상장사, 3분기 순이익 60% 급증···수익성 개선 뚜렷
2025년 3분기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은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총 728개사의 순이익이 60.89% 증가했고, 매출과 영업이익도 동반 성장했다. 삼성전자 제외 시에도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했으며, 적자기업 수는 감소하고 전기·전자, 전기·가스 업종 등이 실적 회복을 주도했다.
패션·뷰티
미스토홀딩스, 패션부문 구조 전환 기로···중화권 의존도 확대 우려
미스토홀딩스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으나, 패션부문은 북미 사업 축소와 비용 절감 덕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중화권 시장 의존도와 OEM 생산 구조에 따른 수익성·품질 변동 리스크가 장기 성장에 걸림돌로 지적된다.
인사/부음
[인사]CJ그룹
◇신임 임원
일반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 만에 1800원대 '돌파'
서울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을 돌파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동반 상승 중이며,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그리고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 축소가 주된 원인이다. 당분간 국내 유가의 추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미국발 금리 불확실성·AI 거품론에 3%대 급락···3953.62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이 AI 버블 논란과 기술주 투자심리 약화, 외국인 및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동반 하락했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모두 내렸고, 코스피는 3% 넘게 하락해 3953.62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1465.3원으로 상승 마감했다.